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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회원여러분께,

회원 여러분 그간 잘 지내셨습니까?

유난히 더웠던 2017년의 여름이 지나가고 쌀쌀한 바람이 새삼옷깃을 여미게 하는 11월이 찾아왔습니다.

가을의 마지막 문턱인 11월24일(금), 우리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의 마지막 학술행사인 공동교육심포지엄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개최하오니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기조강연자로 경희대학교 손영숙 교수님을 모셔서 "New Paradigm for Stem Cell Therpay"의 특별강연과 일본 건강과학 국립연구소의 Yoji Sato박사님을 모시고 일본에서 세포치료, 조직공학재생의학회, 재료학회의 연구동향과 통합학회 운영 등에 대해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공동교육심포지엄의 미션은 현장에서 직접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원생과 연구자들이 습득해야 할 기초적이거나 혹은 새롭게 부각되는 실험기법을 자세하게 알리는데 있습니다. 이것과 동시에 실제 환자를 다루는 임상의, 조직공학재생의학제품을 개발하는 개발자, 그리고 기초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들간의 반드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소중한 목적도 있습니다.

이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서 올해 공동교육심포지엄도 알찬 내용이 가득합니다. 세포, 재료, 조직공학, 임상적용의 모든 내용이 망라될 것입니다. 또 최근 4D 산업의 중요한 한 축인 3D바이오프린팅에 대해서도 소개가 될 것입니다. 귀중한 시간,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 것입니다.

우리 공동교육심포지엄의 성공은 훌륭한 강의에 있음은 말할 나위가 없지만, 그것만큼 중요한 것은 우리 회원님들의 적극적 참여입니다. 올해도 업데이트된 새로운 지식의 향연에 즐거운 마음, 기쁜 얼굴로 대면하길 기대합니다.

2017. 10.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회장 김신윤



안녕하십니까?


GSRAC(글로벌 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개발촉진센터) 박소라 센터장입니다. 먼저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와 함께 공동으로 교육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현재 재생의료 분야는 과학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제품이 출시 되는 산업의 태동기입니다. 그러므로 연구자분들은 본인의 기술들을 R&D를 수행하는 과정 속에서 산업화가 가능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GSRAC는 관련 연구자들이 뚜렷한 목표설정을 통해 연구개발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초·중개·임상 연구지원 및 기술사업화 지원,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산업 활성화와 연관된 이해관계자들 소통의 장을 구축함으로서 관련 연구자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재생의료 분야 글로벌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매년 확대되어 나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해외 각 국 역시 정책과 제도 등을 새롭게 정비하고 투자를 확대하는 등 재생의료 기술과 산업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지속적으로 글로벌 경쟁력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자 하는 연구자들의 노력, 임상적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자 하는 임상의들의 수준 높은 노력, 재생의료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다방면의 노력과 다양한 기술에 대한 안목과 관심을 가지고 재생의료 연구개발 및 산업화를 발전 시켜야 할 때입니다.


이번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GSRAC 공동교육심포지엄을 통해 재생의료 분야의 글로벌 신기술을 주도하는 국내 신진 연구자들이 많이 탄생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소망하며 아무쪼록 뜻 깊고 유익한 시간되시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이번 공동 교육심포지엄에 기조강연을 맡아주신 손영숙 교수님과 일본 NIHS Yoji Sato 박사님을 더불어 강의를 맡아주신 여러 연자분들과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글로벌 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개발촉진센터(GSRAC) 센터장 박 소 라